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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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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과거 구매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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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5-01 |
5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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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8]
욕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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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너무 욕심이 많아
하고싶은거 가지고 싶은거 누리고싶은거...
너무 많아...
하지만 내가 할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있고
할 수 있지만 다른 것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지
난 지금 할 수 없는 것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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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-1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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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7]
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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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동해 바다로 가려고 계획을 하고있는데
너무 멀다...
그래도 가고나면? 보람이 있겠지?
좋을지 나쁠지 그건 모르는거지 가보기 전엔 말야
전에 알던 사람은 미래를 속단하는 버릇이 있었는데
내가 늘 그랬지 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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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-1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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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6]
이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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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람은 2가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.
악마 그리고 천사
천사 는 말한다 내가 악마가 된 것은 다 너 때문이라고
악마는 거기에 맞장구를 친다.
난 그래도 아니라고 믿었지만 세상은 그렇지가 않다
내 옆에 가장 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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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-11 |
135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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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5]
연신내 피시방 오후 7시 3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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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 열심히 피시방서 서핑중이야.
중국에서 급하게 사진 확인해야한다고 해서 확인하려고 하니까.
글쎄 카메라 없다고 나보고 나중에 확인해달래... ㅡ.ㅡ...
이런경우도 있나?
난 결국 여기서 1시간을 때워야 하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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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-09 |
153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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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4]
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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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은 여행을 준비하고
여행을 가게되지
내 주위에 몇몇 사람이 있고
그들과의 여행길에 올라
여기저기 다니며
내 존재를 알게되고...
어쩌면 이 모든게 허망한 행동일 뿐이지 않을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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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-0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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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3]
운명 선택의 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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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운명을 믿니?
어떤 사람은 말야 어떤 일을 계기로해서
불가능할거 같은 일도 작은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서 성공하더라고
나도 그럴 수 있을까?
불가능한일을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?
사람은 한번밖에 살지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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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3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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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2]
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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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바라는 일이
내가 원하는 일이
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
모두가 허무하게 느껴질때
보람도
행복도
미련도
없어지는구나
PS. 그저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있는 내모습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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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2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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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1]
3월25일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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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린아이였을 때
난 어떤 어린여자아이를 좋아했다
우린 나중에 커서 같이 사귀고 그리고 결혼도 하기로 했다
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덧 대학교에 들어가게되었다.
그리고 난 그 약속을 믿고 그녀를 찾아갔다.
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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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25 |
132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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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80]
월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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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제 월미도로 갔어
오랜만에 찾으니 참 좋더라고
내가 여기까지 운전을 하다니 하하하 대단하지?
항상 찾았는데 뭐가 딱히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
마냥 좋아서 찾았지 아마 몇번 온 사람은 노는거 말곤
추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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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21 |
133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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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9]
정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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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대로 정지한다면?
그게 가능 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?
하지만 그게 불가능 하지 않아.
이 세상은 내가 살아 있음으로 내가 보는 세상이기에
내 의지대로 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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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16 |
122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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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8]
꿈 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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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초원이 펼쳐진 대지
그 위에 커다란 나무
그리고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하얀 집
그 집에 내가 살고 있다.
실크커텐 사이로 들어오는 아침햇살을 보며 침대에서 일어나
티테이블에 앉아 경치를 즐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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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14 |
125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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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7]
3월14일 일기 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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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.
몸도 피곤 마음도 피곤 ㅜㅜ....
여직원은 아침부터 사탕 달라 고하는데... 오늘이 화이트데이? 인가?
음...
왜 이렇게 피곤한질 모르겠다.
단편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초반부의 피곤한 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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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14 |
128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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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6]
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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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늘도 노트에 내 이야기를 쓰고 있어
내 이야기? 아니 그보단 다르겠지
있는 그대로 말하기보단 비유를 해서 말하니까
누구도 쉽게 알지 못하게
어쩜 다들 아는데 나만 모를거라 생각하는걸까?
PS. 사람은 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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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10 |
113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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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5]
둥근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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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알이 하나 있다
크고 둥글다.
이 알 속에는
또다른 내가 존재한다.
이 알이 부화되면
난 이 알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있다.
그것이 천사인지 악마인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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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09 |
131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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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4]
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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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늘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
데이터 정리를 하던가 자료조사나 해야겠어
요즘은 자주 이 몽롱한 게
마치 내가 딴 세상에 와 있는 거 같아
이러다 회사 일에 지장을 주면 안 되는데
방금도 급한 일 끝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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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07 |
135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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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3]
낭비 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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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살면서말야
난 어쩌면 시간을 낭비 하는 것 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
내가 정말 시간을 낭비 하는 것 일까?
그 해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지?
어쩌면
영원히 찾을 수 없을지도 몰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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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06 |
127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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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2]
이것저것 살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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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방도 사야하고
침대옆에 두는? 그 뭐드라? 여하튼 서랍장도 사야하고
지갑도 사야하고
살게 너무 많아 ㅜㅜ....
돈은 없는데
할건 많고
돈벼락이나 맞았으면.... 하하하하하
의자산게 왔는데 별로네.. 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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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05 |
135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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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1]
MP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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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동생의 MP3를 가져왔는데 ㅎㅎㅎ
정말 좋다
3만원짜리 보다 역시 구형이라도 이름있는게 좋아
음~
오늘 하루는 이 음악을 들으며 퇴근해야지
같이 들어볼래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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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03 |
133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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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0]
날 보는 거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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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넌 그 높은 곳에서
날 언제나 지켜보고 있니?
그렇다고 말해줄래?
그런대
난 언제나 힘들어
니가 보고있다면
날 이 곳에서 꺼내줬으면 좋겠어
나도 니가 있는 곳으로 가고싶어
널 안지도 벌써 오래된 …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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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01 |
140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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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69]
오렌지 빛 사랑 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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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렌지 빛 사랑
그녀는 휴식공간을 찾아다닌다.
마음의 휴식공간을...
어느 무리들의 공간을 찾았다.
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초대하고 싶어 했다.
그리고 용기 내어 이야기를 꺼내었다.
하지만 그 소중한 사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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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-01 |
14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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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5-04-03 23:52
조회 : 1,360
